2021. 6. 1. 01:43ㆍSOCIAL/Market Insight
부자란 무엇일까?
상대적으로 정의되는 개념일것이다. 지금 나의 경제 수준이면 6.25 에 비해서는 높을 것이다. 하지만 2021년인 지금 우리가 3끼 먹는다고 부자가 아니다. 물질적인 맥락에서의 부자는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그 사회의 경제 수준에서 정의되는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사회 구성원들과 비교했을 때, 내가 더 돈이 많고 내가 더 부유해야 부자인 것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요즘 자기집 빼고 50억은 있어야 부자다, 100억이다.. 등등 중산층은 얼마가 있어야 중산층이다 등. 이런 이야기들이 만연하다.부자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내가 살고 있는 사회안에서 남보다 일정수준 부유해야 부자다. 이 상대적인 정의에서 우리는 두가지 결론을 낼 수 있다.
첫번째,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 고등학교 한 반에 모두가 성적을 올릴 수는 있어도 모두가 1등이 되거나 모두가 상위 1%가 될 수는 없다. 몇 등이라던가 상위 몇 퍼센트는 상대적 개념이니까 말이다. 우리 모두는 몇십년전에 비해서 모두가 더 잘살고 있으나 현시점에서 우리의 마음속에는 딱히 중요하지 않아보인다. 내가 살고 있는 현재의 남들과 나를 비교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모두가 남보다 부유해지고 모두가 상위1% 부자가 될 수는 없기때문이다.

두번째, 부자가 되려면 남의 몫을 빼앗아야한다. 남의 재산을 빼앗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에게 돌아갈 몫을 빼앗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재산을 빼앗아야 부자가 된다는 것은 제로섬 게임이라는 뜻에서 접근 가능하다 .경제는 제로섬 게임은 아니고 플러스섬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계속해서 성장의 과실이 나오고 그것을 사회 구성원간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것인데 성장의 과실을 분배함으로서 오는 각자의 몫이 있을텐데 그 몫을 빼앗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쨋든 한정된 파이에서 남의 것을 빼앗는 제로섬 게임은 아니지만, 커지고 있는 파이에서 싸워서 쟁취하는 것은 제로섬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주식시장만 봐도 그렇다. 주식시장이 10년동안 연 10% 씩 상승했다가정해보자. 주식에 투자한 모든 사람들이 연 10% 벌었을까? 아니다. 어떤 이는 연 20%, 어떤 이는 손실을 보기도 한다. 주식시장이 10%가 오르는데 어떻게 이 10%를 버는 사람이 있을까? 주식은 일직선으로 예쁘게 오르는 것이 아니고, 대폭락과 상승,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팔수도있다.
저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팔 수 있었다는 이야기는 무슨뜻이냐면 누군가는 저점에서 팔아주고 누군가는 고점에서 사줬다는 이야기로 해석이 된다. 전체 시장은 연 10%씩 우상향해도 커지는 파이속에서 재분배가 이뤄지는 것이다.
다시말해, 모두가 부자가 되지 않는다. 부자는 상대적인 것이다.
부자라는 것은 커지고 있는 파이에서 남보다 더 많은 몫을 가져가야 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021년 기준 알바몬과 잡코리아에서 설문을 해보았다. 평균적으로 49억원 이상 있어야 부자라는 대답이 나왔다고 한다.
50억을 기준으로 우리가 50억 이상 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현실적으로 일반적인 사람이 합법적으로 부자되는 방법.
지금 20대 30대, 저축이 별로 없든지 많아야 1~2억 수준인 청년계층이 50억 벌 수 있는 방법.
자보주의에서 한가지 통용되는 비법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리스크를 많이 지닐수록 리턴값이 크다는 것이다.
월급받은 은행 예금으로 손실볼 리스크는 없지만 부자가 되지 못한다.
예금보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안전한 채권투자는 은행예금보다 높은 이자이지만 부도나 파산에 대한 손실을 볼 수 있으나 부자가 되기 힘들다.

채권보다 리스크가 큰 주식시장이 있다. 주식투자를 하면 배당 이자 같은 정기적 소득도 얻을 수 있지만 주가 상승에서 오는 자본을 얻을 수 있다. 반면 하락장에서 오는 손실과 리스크를 감수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주식보다 리스크를 많이 지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사업이다.
아버지 세대는 사업했다가 패가망신하시고 빚보증 섰다가 망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주식시장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러한 사업에 리스크를 남들과 나누자는 취지에서 사업에 소유권을 잘게 증소로 나눈 것이 주식이다. 소유권과 수익을 나눠주면서 리스크도 나누는 것이다.
그렇게 형성된 것이 주식시장이기때문에 사업보다 주식이 리스크도 낮고 수익률도 크다.

억만장자부자들은 대다수가 사업을 한 사람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부자가 되려면 더 많은 리스크를 지면서 더 높은 수익을 도래한다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가 작은 예금이나 채권으로는 불가능하고 사업을 하던가 사업의 소유권을 공유하는 주식투자를 하던가 둘 중 하나를 해야한다.
이 둘 이외에 부자되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있지만 우리나라만큼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으로 기능하는 나라는 선진국 중에서 없다.
미국에서 부동산은 상업용 부동산이라면 모를까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는 거주용과 절세용으로 사긴해도 일반적인 사람이 1억 갖고 50억이 되기 위한 투자용으로는 쓰지않는다 .우리나라도 지난 50년은 부동산 시장이 굉장히 투자용으로 좋았으나 우리세대 20,30대에 있어 앞으로 50년의 부동산 시장이 과거 50년만할까라고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을것이다.

고령화진행, 낮은 출산율과 높은 벨류에이션으로 지금 20,30대가 월급을 꼬박꼬박 본인 아파트 대출갚고 있다가 아파트 가격이 몇십배 올라서 50억 부자되는 스토리는 앞으로 드물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에서도 선물 옵션같은 파생상품으로 인위적으로 리스크를 높여서 엄청 높은 수익률을 노려보는 방법이 있듯, 부동산 시장에서도 인위적으로 리스크를 끌어올려서 갭투자 레버리지 쓰면서 부동산 여러채를 사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리스크면에서는 사업과 같은 범주로 볼 수 있다.
본론으로, 앞으로 부자되는 방법, 저축이 1,2 억 있는 20대30대가 50억을 벌려면 사업하거나 주식투자를 하거나 이 두가지 밖에 없다고 본다.
사업으로 부자되는 방법이 쉬울까? 사업으로 부자되기 힘들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다. 저축한 시드머니 1,2억으로 50억 부자되어보세요라고 하면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지 않는 한 힘들것이다. 사업아이템, 자본금, 각종 법적인 문제 등등 이 있을 것이다.
두번째인 주식투자. 사업해서 부자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서 주식은 또 만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주식은 결국 사업에 소유권을 잘게 나눈 증서이다. 결국 본질은 똑같다. 간접적으로 사업을 하면서 사업주보다는 덜 벌고 리스크도 적게 가져가면서 사업에 대한 컨트롤도 적게 가져가는게 주식투자이다.

거꾸로 사업보다 대박날 확률이 적은게 주식인것이다.
1,2 억 시드머니로 50억 부자가 되려고 하면 일반적인 주식투자의 리스크보다 훨씬 더 리스크를 많이 져야하고 그런 행동은 주식투자자의 본질에서 점점 사업가의 본질로 가까워지는 행동이다.
사업은 굉장히 위험하게 생각하면서 주식시장에서 마치 사업하듯 많은 리스크를 지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내가 직접 사업을 하면 회사 적자를 내도 내 월급은 가져갈 수 있고 사업에 대해 정말 속속들이 알고, 내가 사장이니까 사업의 방향성을 스스로 결정 할 수 있다. 주식투자자는 그런 사업자의 혜택들과 컨트롤 같은 장점들을 포기하고 회사의 내부자들보다 회사사정을 모른다는 정보의 비대칭성이라는 큰 단점까지 감수하는 대신에 리스크를 적게 가져가는 것이다.
사업주로서의 많은 장점들을 포기하는 대신 리스크를 적게 가져가려고 주식투자자가 되는 것인데 주식투자자로서 역으로 적은 리스크를 포기하고 많은 리스크를 지려고 하는 건 정말 모순적인 일이다. 그정도 리스크를 질바에 직접 사업을 하는게 현명할 수 도 있다. 본인 행동 논리간에 모순이 있다면 투자자는 손실을 보게 될 수 있다.
1. 모두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는 상대적인 개념이기때문
2. 부자라는 것은 커지고 있는 파이에 대해 남보다 더 많은 몫을 가져가야 한다.
3.자본주의 사회에서 50억 벌려면 사업과 주식투자
4. 사업은 본질적으로 힘들다.
5. 주식으로 1,2억으로 50억으로 버는 것은 사업만큼의 리스크를 져야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감수해야하는 어려운 일이다.
단기간 1억 시드로 50억되는것도 마찬가지로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당장 뉴스나 유튜브보면 그러한 사람들이 차고 넘치지 않는가? 그런 사람들은 정말 수천명 중 한명일 것이다 .우리나라에 주식하는 이가 천만명이 넘으니 천만명중 단기간에 부자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그림자 속에 그 짓을 하려다가 실패한 수많은 실패자들이 있다.
성공한 슈퍼개미 한명의 그림자에는 그렇게 되지 못한 수천명이 있다는 것이다.
미디어에서는 성공한 사람만 조명이 되니, 그것만 보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감수하는 것은 현명한 일은 아닐 수 있다.
그런데 만약, 낮은 확률이고 아무리 하이리스크라도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50억대 이상의 돈을 버는 방법밖에 없다면 그것을 추구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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